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인의 추억/줄거리 (문단 편집) == 4번째 희생자[* 남편에게 마중나가려다가 실종된 것으로 보아 6차 사건이 모티브임을 알 수 있다.] == 형사들이 뻘짓을 하는 동안, 공장으로 남편을 마중 나가려던 여인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빨간 외투를 벗고 나섰음에도 밭에 숨어있던[* 잘 보면 밭에서 연쇄살인마가 잠시 몸을 일으켰다가 숨는 모습이 보인다.] 연쇄살인마의 표적으로 찍힌다. 밤길을 걸으며 자기가 부르는 노래[*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다.] 외에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는 걸 보고 불길함을 느낀 여인이 공장 방향으로 급히 뛰어가지만 결국 살인마에게 습격당하고 살해당한다. 참고로 유일하게 범인의 얼굴이 나온 사건이다. 4번째 희생자가 발견된 현장에서도 범인의 발자국 말고는 이렇다 할 증거가 나오지 않아 수사에 별 진전이 없고[* 이때 서태윤이 박두만 들으라고 이게 진짜 범인 발자국이라고 빈정대자, 박두만도 현장보존 이빠이 해봤자 별것도 없다고 서태윤 들으라고 빈정댄다.], 그 와중에 박두만은 사건 현장에 [[음모(신체)|거시기 털]]조차 나오지 않는다는 걸 보고 범인이 털을 밀어버렸을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예시로 중놈들이 거기 털을 밀어버렸으면 체모가 안나오지 않겠냐고 한다. 이에 조용구가 근처 절을 수사하자고 해서 신 반장과 서태윤이 한심해한다. 그때 수사본부의 권귀옥(고서희)이 결정적인 실마리를 밝혀낸다. 한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에서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가 방송되는 날마다 여인들이 살해되었다는 것. 박두만과 조용구는 소설 잘 쓴다고 비웃었지만 신 반장과 서태윤은 이를 예사롭게 보지 않았고, 이에 서태윤이 방송국에 찾아가 신청 엽서들을 확보하려 하지만 이미 소각된 후라서 실패한다.[* 엄연히 수사본부 내의 정식 직원인데도 제복을 입은 모습으로 커피나 타올리고 있던 모습이나, 우울한 편지를 제기하며 서태윤과 다를 바 없는 번뜩이는 추리를 제시함에도 기존 형사들한테 단칼에 비웃음당하는 점에서 40여 년 전 여성 직원이 경찰, 검찰 내에서 받는 대접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박두만은 자신의 추리대로 [[무모증]] 환자를 찾아 [[목욕탕]]을 돌아다닌다. [[https://youtube.com/shorts/l-0X6r2Tq_Q?si=64XUF_KcxV9Ey5EO|#]]중간에 때밀이에게 털 없는 사람을 찾으면 연락해달라고 했다가 괜히 변태로 오해받는 수모를 당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지친 박두만은 동거녀 곽설영의 말을 따라 점쟁이에게 상담을 하러 간다. 점쟁이는 경찰서 정문의 위치가 문제가 있으니 바꾸라고 하고 범인의 얼굴이 머리 속에 스쳐지나간 것 같다고 하지만 박두만이 용의자 사진들을 보여주며 이중에 있냐고 하자 재수없게 어디서 잡것들 얼굴을 들이미냐고 성을 내며 치우게 한다. 그리고 부적을 주면서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해보라고 하는데, 박두만은 부적이나 팔려고 하지 말라고 한소리 하다가 결국 비싼 값에 부적을 사서 조용구와 함께 4번째 사건 현장을 찾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